
조석우 입니다~
공부 한다는 핑계로 제가 조금 뜸 했네요~ ;;;
어찌되었건 판을 벌린 사람으로서, 다른 당원분들(!!이거 표현이 조금 거슬리기는 하는데요..;; 다른 적당한 말 없을까요? ;;;)께 미쳐 신경쓰지 못한데 있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미션이 개막되었네요.
당주 규식씨를 도와 좋은 성적이 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순번은 미리 적었던 데로
1번 김규식군
2번 조석우
3번 박영환님
4번 홍기호 선생님
5번 신영기 교수님
이구요..
사실 게시판에 드문 드문 보이는 김용희 씨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서 6번 타자를 부탁하고 있습니다만..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이름을 올리는게 부담스럽네요. ㅠ
박영환 님은 직책상 인터넷 사용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으실 수 밖에 없고 홍기호 선생님도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바쁘신 나날을 보내실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신영기 교수님도 교수라는 직업이 그리 만만치 않은 직업이란 점 잘 알고 있구요.
무엇보다 막내로서 여러가지 잡일을 도맡아해주는 규식씨도 한창 개강으로 바쁠 것입니다.
하여 최대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개인 사정을 보아가며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치를 만들어 내는 경제학적 마인드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규식씨의 경우 따로 이야기를 해 놓은 결과 어느 정도 그 소재를 구축해 놓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1번 타자로 밀어붙인거에요~^^)
다른 분들도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자신의 성격에 잘 맞는 글을 쓰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면, 박영환 님은 군대에서의 혹은 섬에서 있을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일상들을 소개시켜 주시면 되겠지요~
언제나 망가지는 역할은 제가 다 도맡아 할 터이니..(이게 살신성인이라기 보단;;;; 성격에 맞아서요..ㅎㅎ) 분위기 싸~하다가나, 희생양이 필요하시면 필요하시면 언제든 요청하세요.^^
만일 소재를 구하기 어렵거나 혹은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면
(예를 들어 이준구 교수님의 개인 정보들이 필요하거나.. 하시다면요..)
이곳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개인적으로 하실 말씀 있으신 분은 birdcow0@snu.ac.kr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게시판을 웃기고자 하면서 저희가 힘들어 하면 안되겠지요^^
다들 승패에 연연하기 보단 즐기는 마음으로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만큼 하는 미션으로 만들어요~ ㅎ
ps..
오늘 규식군에게 연락을 하여 모든 분들의 개인 메일로 블로그 초대장을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이제부턴 다른 분들도 포스팅이 가능하게 되었구요..(미리 신경써야 했는데 이제야 처리해서 죄송합니다.ㅠ)
학생인 저희 들 만큼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시진 못하시리라 여깁니다. 다만, 앞으로도 여러 가지 글들을 쓸 터인데, 글을 확인했다는 자그마한 자국(-->^^ 이정도요~ ㅎㅎ) 정도만 남겨주시더라고 감사드릴께요~^^
댓글 2개:
석우님, 글 잘 읽었습니다. ^^
그리고 틈틈히 게시판 관리해오시던 규식님도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제가 인터넷 사용까지 힘들정도로 바쁜사람은 절대 아닌데, 맡고있는 업무특성상 바쁠데는 야근,주말 할것없이 엄청바쁘고,
한가할때는 정말 관료주의에 찌든 공무원의 표상을 보여주는 자리에 있는지라-_-;
저또한 초청해 주신 돌비당의 활동에 뜸 했슴을 미리 사죄드립니다. ^^;;
"당원분들"(저도 괜찮은 표현이 마땅히-_-;;)께서 절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나온김에 간략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모든 분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전 지금 동해의 멀고먼 울릉도에서 독도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정확히 말씀드리면 울릉군청 산하의
독도관리사무소란 조그만한 사업소에서
중앙정부의 독도에 관한 정책적이고 정치적인 부분에서의 접근과 달리..
저는 독도입도객 관리 , 현지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독도 홍보업무, 우리땅 독도 영토수호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는 업무를 최전선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
게시판에서 눈팅으로만 봐왔던 멋지고 훌륭한분들을 "돌비당"이라는 정당(??)을 통해 좀 더 가까이 알게되고, 뜻깊은 미션을 같이 수행하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아마 대학을 다녔다면 제가04학번이니
나이로는 규식님보다는 조금많고, 석우님보다는 제가 어립니다.(개인적 사정으로 사회생활을 조금 일찍 시작한지라. ^^;)항상 편하게 부담없이 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또한 "당"을 위해서라면 제 능력이 닿는데까지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으니, 필요하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십시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박영환님 소개 잘 읽었습니다~
와! 저랑 나이 차이 얼마 안나시는 거 같아요..
제가 02학번이긴 한데... 학교를 일찍 들어와서 지금 26살이거든요...(아시죠? ㅎㅎ 보통의 빠른 생일들은.. 25살 전후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나이를 작은 쪽으로 셉니다.ㅋ)
바쁠때도 있고, 편할 때도 있고.. 해야 일할맛 나죠~ ㅎㅎ
고단한 일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추~웅~ 서~엉~
(저는 육군 출신입니다~ ^^ 편한 수방사 나왔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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